오늘 친구에게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KT 에서 노키아 5800 익뮤라는 핸드폰을 아주 좋은 조건으로 풀고 있다는것이다.
조건을 들어보니, 거의 4 만원 정도의 돈에 스마트폰을 손에 넣을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처럼 들렸다. 하지만, 기계가 풀리지 무섭고 매진행렬이고, 새벽시간에만 리플이 1000 건이 넘는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인터넷 개통판매는 이미 모두 품절에 들어 갔다고 한다. 그렇다면, 노키아5800 익뮤라는 스마트폰은 어떤 스마트폰인가? 일단 노키아에서 발매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익뮤라는것은 익스프레스 뮤직의 약자이다.
노키오 5800은 MP3 가 풀린 스마트폰인 것이다. 따라서, 약정기간이 끝나면, 공기계를 만들어서 얼마든지 MP3 플레이어 대체 용도로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군다나, 와이파이 인터넷까지 가능하니, 이 가격에 이런 공자폰이 풀린다고 하니, 그 누가 관심이 안가져 지겠는가? 더군다나, 아이폰의 가격이 비싸기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은 익뮤에 열광할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노키아5800 은 2008 년에 출시된 제품이다.
오래되도 너무 오래된 모델이다. 물론 아이폰도 오래된 제품이다. 그리고 곧 아이폰 4G 가 나온다는 사실은 이미 언론에 보도에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노키아5800 은 후속모델이 없는가? 아니다. 노키아5800 도 곧 후속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렇기에 KT 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5800 모델을 모두 방출해야만 하는 상황에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당연한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건이 가격이 너무나 파격적이다. 그렇다면, 나중에 공기계가 됐을때 중고가격은 얼마에 거래될것인가? 6만원? 8만원? 쏟아져 나오는 스마트폰이 앞으로 많다고 해도, 노키오5800 은 MP3 가 풀린 스마트폰이 아니던가? 감압식이긴 하지만, 와이파이가 가능하니, 통신사에 가입하지 않고, 아이팟터치? 처럼 쓸수도 있지 않은가? 모든 판단은 소비자의 선택이지만, 이미 익뮤는 매진사태에 돌입하고 있다. 거의 무료에 가까운 기회로 스마트폰을 쓸수 있는 기회? 앞으로 흔해질지, 이런기회가 다시 안올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스마트폰! 그것은 한번쯤 만져볼만하고 써볼만한 기계임에는 틀림없다.
2010.4.28 일부로 다시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네요. 어제가 최고의 조건이였는데, 요금제가 5월1일 변경가능하였던것이 6월1일부로 변경이 가능하게 됐네요. 결론은 어제보다 12000 원정도 더 주고 구매해야 하는 결과가 되겠네요.
## 더하는 글
2010 년 5 월 18 일 에 노키오 5800 익스프레스 폰의 후속인 X6 의 런칭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 더하는 글 2010-05-13
제 친구가 몇일동안 사용해보더니, 공짜폰인거 말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노키아 5800 구입할때 한번쯤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휴대폰을 3 개씩 쓰는 친구인데, 이런 평을 내린것을 보면, 아마도 반쯤은 개통한것조차 후회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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